홈캠 설치 위치 — 아기 방 어디에 어떻게 달아야 안전할까요?
업데이트
홈캠 설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전원선(코드)을 아기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에요.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코드를 아기 침대·요람·놀이울 등 아기가 자는 공간에서 최소 3피트(약 91cm) 이상 떨어뜨리라고 안내하고, 카메라를 침대 안이나 가장자리에 두지 말라고 해요 (CPSC·JPMA 안내문).
왜 코드가 문제인가요?
같은 안내문에 따르면, 2002년 이후 아기 모니터 코드에 아기 일곱 명이 목이 졸려 숨졌고 세 명은 하마터면 숨질 뻔했어요. 피해 아기는 생후 6개월부터 20개월까지였습니다 (안내문 발행 시점 기준). 카메라 화질이나 각도보다 코드 위치를 먼저 보셔야 하는 이유예요.
홈캠 놓는 자리, 이렇게 고르세요
- 아기 침대에서 3피트(약 91cm) 이상, 코드도 마찬가지 — CPSC는 벽에 단 제품의 코드도 아기 손이 닿는지 바로 확인하라고 해요.
- 침대 안이나 가장자리에는 두지 않기 — 같은 안내문의 내용이에요.
- 아기 침대가 한눈에 보이는 높은 곳 — 선반이나 벽 위쪽이 좋아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불 위치와 자세가 잘 보여요.
- 창문 역광은 피하기 — 얼굴이 어둡게 나와요.
-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 — 아기 방 와이파이가 약하면 영상이 끊겨요. 폰으로 속도를 한번 재 보세요.
아기가 자라면 안전한 거리도 달라질 수 있어요. 기어 다니고 서기 시작하면 위치를 다시 점검하세요. CPSC도 침대에서 코드를 3피트 이상 떨어뜨리라는 점검 항목을 아기 용품 안전 수칙에 따로 넣고 있어요 (CPSC 안전 수칙).
설치 전 점검표
- 코드가 아기 침대에서 3피트 이상 떨어져 있나요?
- 코드가 침대 쪽으로 늘어지지 않게 벽에 고정했나요?
- 카메라가 침대 안이나 가장자리에 있지 않나요?
- 아기가 자라 일어서도 손이 닿지 않나요?
- 와이파이 신호가 충분한가요?
설치한 뒤에는 보안도 챙기세요
위치만큼 중요한 게 영상 보안이에요. 비밀번호 바꾸기, 업데이트 같은 8가지 점검은 홈캠 해킹 막는 법에 정리했어요. 실제 사건이 궁금하면 홈캠 해킹·영상 유출 사건 총정리를 보세요.
새 카메라 없이 설치하기
맘스아이는 서랍 속 안 쓰는 휴대폰(공기계)을 홈캠으로 바꿔 주는 앱이라 새 카메라를 살 필요가 없어요. 영상을 회사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전송은 암호화돼요. 무료로 FHD 1080p 실시간 영상, 움직임·소리 감지 알림, 카메라 1대를 쓸 수 있어요 (무료에는 광고가 있어요). 블랙박스 녹화(PRO)는 클라우드가 아니라 카메라로 쓰는 공기계 안에 저장돼요.
공기계도 충전하면서 쓰기 때문에 전원선 위치가 똑같이 중요해요. 준비물부터 알림 설정까지는 공기계 홈캠 만드는 법에서 5단계로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