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포 홈캠 중국 회사? 해킹·보안 이슈 사실만 정리
업데이트
타포(Tapo)는 공유기로 유명한 티피링크(TP-Link)의 홈캠 브랜드예요. 값이 싸고 설치가 쉬워서 국내에서도 가장 많이 검색되는 홈캠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중국 회사라는데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많아요. 소문 대신 원문으로 확인된 사실만 정리했어요.
1. 티피링크는 중국 회사인가요?
티피링크는 중국 기업 TP-Link Technologies에서 시작했어요. 2022년에 미국 쪽 회사(TP-Link Systems)가 따로 떨어져 나왔고, 이 미국 회사는 「중국 정부의 지시를 받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어요 (Engadget).
미국에서는 2025년 10월, 정부가 티피링크 공유기 판매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홈캠이 아니라 공유기에 대한 이야기이고, 보도 당시 금지가 시행되지는 않았어요 (같은 기사).
2. 실제로 발표된 보안 취약점
티피링크는 공식 보안 공지에서 타포 카메라 일부 모델의 취약점과 수정 펌웨어를 안내했어요 (티피링크 보안 공지).
- 대상 모델: Tapo C200 v3, C100 v5, C425, C520WS
- 내용: 같은 와이파이(네트워크) 안에 있는 공격자가 로그인 없이 카메라를 멈추게 하거나, 카메라의 와이파이 설정을 바꿀 수 있었어요. 그중 하나는 카메라에서 공격자의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도 있는 문제였어요.
- 현재 상태: 모델별로 고쳐진 펌웨어가 나와 있어요. 업데이트하면 막힙니다.
공격자가 우리 집 와이파이 안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인터넷 어디서나 바로 뚫리는 문제는 아니었어요. 대신 업데이트를 안 하면 구멍이 그대로 남아요.
3. 영상은 어디로 가나요? — 국내 서버 이전
2026년 8월, 티피링크는 타포 홈캠의 영상·음성을 중계하는 서버를 해외에서 AWS 서울 리전으로 옮겼다고 밝혔어요. 유료 클라우드 저장(타포 케어)도 국내 클라우드로 옮겼고, microSD 카드에 저장하는 방식은 그대로예요 (데일리시큐).
즉 지금은 영상이 해외 서버를 거치지 않도록 바뀐 상태예요. 다만 클라우드 저장을 켜 두면 영상이 회사 클라우드에 쌓인다는 점은 다른 클라우드 홈캠과 같아요.
타포를 쓰고 있다면 지금 확인할 것
- 펌웨어 업데이트: 타포 앱에서 카메라 펌웨어가 최신인지 확인하고, 자동 업데이트를 켜 두세요.
- 클라우드 저장이 꼭 필요한가요? 필요 없다면 끄고 microSD에만 저장하세요.
- 집 와이파이 비밀번호: 취약점이 「같은 와이파이 안」 조건이라, 공유기 비밀번호가 튼튼해야 해요. 손님용 와이파이를 따로 쓰면 더 좋아요.
- 공유한 계정 정리: 예전에 공유한 가족·지인 계정이 남아 있지 않은지 보세요.
더 자세한 점검표는 홈캠 해킹 막는 법에, 실제 유출 사건은 홈캠 해킹·영상 유출 사건 총정리에 있어요.
카메라를 새로 사지 않는 방법도 있어요
맘스아이는 서랍 속 안 쓰는 휴대폰을 아기 홈캠으로 바꿔 주는 앱이에요.
- 영상을 회사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요
- 전송은 암호화돼요
- 블랙박스 녹화(PRO)도 클라우드가 아니라 카메라로 쓰는 공기계 안에 저장돼요
어떤 앱인지는 공기계 홈캠 어플 맘스아이에서, 만드는 법은 공기계 홈캠 만드는 법에서 볼 수 있어요.